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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기부플리마켓 행사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나요?

 

올해의 5월은

국가지정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이 때마침

토 · 일요일과 나란히 붙어 있어 참 좋았어요~

 

비록 비 소식으로 인해

조금 궂은 날씨 속에서 연휴를 보내야 했지만

휴일동안 잔뜩 충전한 힘으로

오늘도 기운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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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연휴 시작 하루 전날이었던,

5월 26일 금요일!

비 소식을 피해 열렸던 울산엘리야병원의 플리마켓 현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한 기부 플리마켓의 현장입니다.

5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엘리야병원 정문 앞에서 이뤄졌는데요.

원래 플리마켓(Flea market)의 의미는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거나 싸게 파는 벼룩 (flea) 시장에서 유래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스스로 만든 수공예품이나

자신만의 특성화된 상품을 판매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도

자신만의 공간만 있다면 자유롭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과

소비자들은 원하는 물건을 배송비 등을 들이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열린 플리마켓은 다른 플리마켓들과 다른 특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울산엘리야병원 직원들의

기부 물품 판매처입니다!!

플리마켓의 원래 뜻인 아나바다의 취지를 살리는 것은 물론,

이 기부물품들의 판매 수익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되는데요.


 

 

직원들의 기부물품 중에서도 특히나

값이 나가는 물건들은 소비자 분들 사이에서

경매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이번 기부플리마켓에 참여해주신 셀러 분들의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참여와 나눔을 통해

뜻깊은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중에서도 가장 감사한 분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알고

플리마켓에 참여하기 위해 와주신

여러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플리마켓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요.

다들 이번 플리마켓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사가셨길 바라며,

다음엔 더 좋은 행사로

다시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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